단독AI 교육 플랫폼 '엔트리' 11월 7일부터 공공 운영체계 전환 준비 착수

[단독]AI 교육 플랫폼 '엔트리' 공공 전환…내년 8월 서비스 목표

초·중학생 대표 코딩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가 오는 11월 7일부터 공공 운영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기존 민간 중심의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서비스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트리는 공공 운영체계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를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전환은 기존 플랫폼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트리는 초·중학생들이 블록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학교 정보 수업과 개인 창작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면서 국내 대표적인 코딩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운영체계 전환은 단순한 관리 주체 변경을 넘어 플랫폼의 장기적인 운영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공 운영체계가 구축되면 서비스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 개선과 신규 콘텐츠 개발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우선 기존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운영 환경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인 이전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자들의 프로젝트와 학습 데이터 역시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번 전환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향후 운영 정책과 서비스 관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공공 운영체계에 맞춘 시스템 개편이 진행될 경우 일부 기능이나 이용 환경에도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오랜 기간 엔트리를 이용해 온 학생과 창작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랫폼의 운영 주체가 바뀌더라도 기존 작품과 계정, 커뮤니티 환경이 유지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엔트리의 공공 운영체계 전환 준비는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이전 일정과 운영 방식은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